대통령 표창장 수상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의 자문위원인 김남수(44)씨가 지난 6일 평통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김남수 위원은 모범적인 사회 봉사활동 및 주민 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평통자문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7월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위원은 통일염원 등산대회 지원뿐만 아니라 등산대회시 의료 지원봉사를 실시하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 강연 봉사,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통일의식 전파 등 민주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큰 서포터즈로 활약하고 있다.
또 민주평통 행사시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평화통일 정착에 대한 군민 정신을 함양하는가 하면 대민 접촉시 통일 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하는 등 군민들에게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여줬다는 평가다. 이밖에 군민 소양 교육을 시키고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매년 청소년 상담을 실시하고 한의사로서 매년 100명 이상의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벌여 주민 보건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남수 위원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속리산 케이블카 유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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