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 노력"
“회원 상호간 화합을 꾀하고 볼링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보은군 볼링협회 회장인 김호동(44)씨는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며 “학생 및 주부들을 위한 생활체육 볼링교실을 운영하는 등 볼링 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김 회장은 “각 볼링동호인 클럽의 발전이 곧 협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및 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호회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 경북 영주시 풍기면 출신으로 지난 93년 협회 창립멤버인 김 회장은 경기이사, 총무이사, 상임부회장을 거쳤다.
지난 84년 보은으로 이주해 연송적십자봉사회 회원, 삼산조기축구회 회원, 보은군 축구협회 회원, 보은 속리산악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읍 교사리에서 대한미건(광고업)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부인 황미숙(40, 해림상회 운영)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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