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회장 김상범, 12회)는 지난 8일 대전시 용전동 사또호텔 7층 에메랄드 홀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4회) 군수와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김동율(10회) 회장과 이환욱(1회) 동문, 보은중학교 김홍래(11회)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대전 동문회 각 기수별 동문 150여명이 참석,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상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기원한다” 며 “오늘 이 자리는 동문들의 따뜻한 격려와 정이 오가고 신의와 신뢰가 어우러지고 뜻이 하나로 뭉쳐지는 자리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7대 회장으로 정상적인 동문회 발전을 위해 △이사회 운영을 정상화하고 집행부서의 업무능력을 향상 △동문들의 참여 폭 확대 △상부상조 및 장하금 수여할 수 있도록 연구 시행 △자랑스런 모임이 되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생기가 넘치는 동문회로 모든 동문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수별 소개와 함께 선후배간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익혔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누어 주는 등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