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건설교통부를 비롯하여 한국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항공공사 등 14개 교통관련 단체가 후원했다. 철도부문 본상을 수상한 서사범씨는 33년째 철도기관에 재직 중으로 1991년부터 고속철도에 근무하면서 고속철도의 궤도구조 선정, 시방서 작성, 궤도공사 실시설계 등 궤도부설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 궤도건설을 위하여 궤도재료, 궤도장비, 재료수송, 공정 및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설하는 고속철도의 기반시설인 궤도를 고품질로 건설함으로써 고속철도가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동안 ‘철도공학의 이해’, ‘선로공학’ 등 5권의 저서를 발간하였고,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학회 등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국내 철도기술의 향상에 기여했다. 철도기술사 서사범 씨는 공학박사로 학림초등학교(제3회)와 보은중학교(제16회)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궤도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02) 3391-1369 / suhsb@ktx.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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