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우수모범 업소 선정
보은읍 강신리 소재 월드컵 가든(대표 김순덕)과 내속리면 사내리 신토불이 식당(대표 황광자)이 충북도 우수 모범 업소에 선정됐다.지난 17일 시상식에서 이들 업소는 시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쓰레기 봉투 구입비를 지원받으며 도 모범업소 현판도 받았다.
월드컵 가든은 정부 권장 기본 반찬을 실천하고 적정 음식량 주문받기, 소형 찬기 사용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 후 남는 기름을 모아 세탁비누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이다. 신토불이 식당은 각종 음식 경연대회에 입상할 만큼 요리솜씨가 뛰어난 업소로 이름나 있다.
특히 약초산채정식이라는 특색 음식을 선보이는 등 먹거리 개발로 속리산 관광이미지 개선에도 한 몫하는 등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음식의 질을 높여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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