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든·신토불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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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든·신토불이 식당
  • 송진선
  • 승인 2003.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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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우수모범 업소 선정
보은읍 강신리 소재 월드컵 가든(대표 김순덕)과 내속리면 사내리 신토불이 식당(대표 황광자)이 충북도 우수 모범 업소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시상식에서 이들 업소는 시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쓰레기 봉투 구입비를 지원받으며 도 모범업소 현판도 받았다.

월드컵 가든은 정부 권장 기본 반찬을 실천하고 적정 음식량 주문받기, 소형 찬기 사용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 후 남는 기름을 모아 세탁비누를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이다. 신토불이 식당은 각종 음식 경연대회에 입상할 만큼 요리솜씨가 뛰어난 업소로 이름나 있다.

특히 약초산채정식이라는 특색 음식을 선보이는 등 먹거리 개발로 속리산 관광이미지 개선에도 한 몫하는 등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음식의 질을 높여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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