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삼산리 성광사 대표인 김성일(61)씨가 저축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10월28일 저축의 날 한국은행 총재상을 수상했다. 저축을 생활화하는 김성일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저축의 필요성을 독려하는 것은 물론 2남1녀의 자녀들에게도 저축의 생활화를 교육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근검 절약이 몸에 배 불필요한 전등 소등, 신문지와 빈 병, 우유팩 등을 재활용하는 등 자린고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수입액의 상당액을 저축, 노후를 설계하고 있는 김성일씨는 저축이 미래생활의 안정을 가져온다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

한편 저축의날 저축증대 기여 공로로 송기민(36, 보은 삼산)씨, 김천수(48, 보은 장신)씨, 김완석(64, 보은 교사)씨는 1일 보은군 직원 월례조회시 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