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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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선행
  • 송진선
  • 승인 200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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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코이엔지
준공식때 의례껏 행사장에 진열되는 화한이나 화분을 대신해 농산물을 선물로 받아 이를 불우이웃에 전달한 회사가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승면 우진리 삼승농공단지내에 입주한 (주)프란코이엔지(대표 임윤수)는 10월24일 준공식 참석자들에게 쌀 등으로 선물해 줄 것을 요청, 쌀과 농협 상품권, 현금 등 총 36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이 답지됐다.

프란코이엔지는 준공식이 끝난 후 답지된 물품과 현금을 군에 기증, 군은 이를 군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남 김제에서 보은으로 이전한 (주)프란코이엔지는 하수관으로 쓰이는 PE관을 제조하는 회사로 11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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