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코이엔지
준공식때 의례껏 행사장에 진열되는 화한이나 화분을 대신해 농산물을 선물로 받아 이를 불우이웃에 전달한 회사가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삼승면 우진리 삼승농공단지내에 입주한 (주)프란코이엔지(대표 임윤수)는 10월24일 준공식 참석자들에게 쌀 등으로 선물해 줄 것을 요청, 쌀과 농협 상품권, 현금 등 총 36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이 답지됐다.
프란코이엔지는 준공식이 끝난 후 답지된 물품과 현금을 군에 기증, 군은 이를 군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남 김제에서 보은으로 이전한 (주)프란코이엔지는 하수관으로 쓰이는 PE관을 제조하는 회사로 11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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