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자매결연 약속 이행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 (지사장 박승호)는 지난 9일 속리초등학교(교장 유영식) 전교생 65명을 초청해 전북 부안군 소재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을 둘러보는 견학활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6월20일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와 속리초등학교간에 체결한 ‘내고향 살리기’ 자매결연에서 약속한 학생들의 학교 밖 현장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날 새만금 현장에 도착해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사업현황과 전시관, 방조제 및 자력배수갑문동 등을 견학하고 새만금사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학습에서 우리나라 간척사업의 역사를 배우는 한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수자원과 식량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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