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재 대구 보은 향우회는 회장단 및 임원들이 협의해 탄부 밤고구마 50상자를 구입해 회원들에게 전달, 고향의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년째 청와대에 진상한 농산물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황토 밤고구마를 맛본 대구 출향인들은 단 맛이 강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 출향인들은 이번 황토 밤고구마 구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은대추, 황금곳간 쌀, 황토 사과와 배, 복숭아 등 고향의 농특산물 구입에 앞장서고 대구 지역이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고향의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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