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도서관, 6·7세 아동 프로그램 운영
※이 기사는 본사 홈페이지 시민기자가 제보한 내용입니다.보은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지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에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은 어릴때 부터 늘 책과 함께 하는 분위기를 형성시켜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맞는 책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연령은 6,7세의 취학전 아동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매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개강일자는 9월 6일(토)이며 접수나 기타문의사항은 전화(542-5473) 보은도서관 으로 연락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취학전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하여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지적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군내 많은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 : 최시현(보은 도서관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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