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지사 만드는데 전력”
“연금제도에 대한 홍보에 전념해 인식제고에 힘을 모아 전국 80개 지사중 최고의 지사로 만드는 데 전력하겠습니다.”7월 2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충북남부지사 지사장으로 부임한 황진선(55) 지사장은 “아직 국민연금이나 우리 지사에서 하는 일을 잘 몰라 현재로서는 이용실적이 적은 편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 곳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적으로 수직, 수평간 친화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외적으로 관할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연금수급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주민들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가입자들에게도 소홀함이 없도록 국민연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피력.
황 지사장은 공주지사를 고객만족도 1위 지사, 남대구 지사를 전국 수위에 올려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남부지사를 전국 최고의 지사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 구순을 바라보시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직위상 가야 할 1급 지사 대신 2급 지사인 충북남부지사로 지원한 황 지사장은 부인 조령자(53)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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