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정은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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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정은상 회장
  • 곽주희
  • 승인 2003.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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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리더역할 할 터”
“많은 사랑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라이온과 회원들의 귀한 듯을 받들어 선배들이 남겨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더 정진하는 클럽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9일 보은라이온스클럽 37대 회장에 취임한 정은상(41) 회장은 “‘라이온은 지역의 리더다’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와 개혁을 통해 젊은 보은을 만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젊은 라이온스 클럽으로 새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며 “한 시대를 다시 준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정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회장은 또 “회원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라이온스 회원만이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키워나가는 한편 어두운 곳에서 밝은 불빛이 되어 지역의 봉사실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라이온스 봉사를 한 평생 가슴에 담아두고 지역에 명예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무료 개안수술 추진, 국제 자매결연 추진, 피부로 와닿는 자연정화활동 전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참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7월 보은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한 정 회장은 이사, 3부회장, 2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이스카웃연맹 훈육위원, 보은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산초(63회)와 보은중(28회), 보은고(4회)를 거쳐 배재대 독어독문학과, 청주대 행정학과와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한 정 회장은 SK텔레콤 보은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진(37)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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