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행정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경찰이 제때 제자리에서 제 몫을 다 하도록 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 교통사고 예방 및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주력하는 등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김종해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1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 서장은 우선 경찰이 국민의 생명산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작성 배포하고 전자문서 홍보 및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등으로 지난해 대비 교통사망사고를 38%나 감소시켜 교통 사망 무사고 60일을 달성, 표창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의 효율적인 운용과 여성NGO들과의 간담회 실시에 의한 청소년 선도방안 강구, 수해복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이동민원실 운영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경찰행정을 펴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매주 월요일 민생치안관련 대책회의를 주관해 오고 있는 김 서장은 취임 후 국민 정신 건강을 해치는 마약사범 13명을 검거, 전국에서 검거실적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갈취사범의 검거 등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해 편안한 지역사회 정착에 주력해 오고 있다.

김 서장은 또한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와 전역시까지 1인 1자격증 취득시책 시행 등으로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 적응력 향상과 화기애애한 생활환경의 조성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서장은 “성공적인 경찰혁신을 위하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행정의 전개로 신뢰받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