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수행 성실 공로
건설과 토목담당주사 조두영(47, 토목 6급)씨가 국무총리상을, 의회사무과 안진수(32, 행정 7급)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 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두영 토목주사는 76년 공직에 입문해 27년동안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온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98년 1400여억원이 투입될 정도로 엄청난 수해를 입었을 당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기 복구를 위해 노력했고 도심 교통불편 해소 및 주민편익제공을 이한 도시계획 도로 14개노선을 개설했으며 도시 가로등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오지개발사업 및 군도 3개노선 4㎞, 농어촌도로 3개노선 3.6㎞, 누청-신정간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등 지역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안진수씨는 97년 공직에 몸담아 지방자치시대 의원들의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위해 우수강사를 초빙한 연찬회, 연수 등을 실시, 의원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비회기중에는 광범위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의회운영에 반영,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주민에게 의정활동 상황을 정기적으로 홍보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죽시켜주고 있다.
초·중학생들의 모의 지방의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케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운영해 의회차원에서 대책을 강구,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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