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축산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축협 회의실에서 낙농농가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수정란 이식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대상우에 대한 사양관리 기술지도 및 종합소득세 관련 교육을 실시, 신기술 전파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영동 메리트 세무법인 김기현(38, 세무회계사) 소장을 초빙, ‘축산업자의 세무와 회계 중 종합소득세’에 대해 강의했으며, 문경 동원가축병원 이동원 원장이 ‘수정란 이식 및 사양관리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충주축협 조사료팀 이강선 팀장이 ‘조사료 관련 교육’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조규운 조합장은 “수정란 이식은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