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 수묵화 100호 기증
보은읍 교사리 출신인 김용명(57) 화가가 보은군에 내곡리에 초설이 내린 비경을 담은 ‘내곡리 초설’ 수묵 담채화를 기증했다.(본보 2003년 4월12일 635호에 보도)162×132㎝인 100호 규모로 호당 10만원씩으로 산정하더라도 시가 1000만원을 호가한다.
이작품은 현재 보은군청 로비에서 재무과쪽 벽면에 걸려있다.
이에따라 군은 김용명 화가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지난 27일 김용명 화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화가의 친구인 삼산초등학교 46회, 보은중학교 11회 동창들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해줬다.
김화가는 98년 제34회 경기 미술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제 18·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에서 입선하여 국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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