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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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동아리 축구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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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판동초, 보은중 우승 차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창출을 기념하는 제2회 교육감기 4·5·6·7학년 동아리 축구대회 보은군 예선전이 지난 20일 보은삼산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 운동장에서 군내 20개팀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동아리 축구대회는 축구장의 크기와 경기 규칙이 기존의 축구와는 달라 축구동호인 저변확대 및 관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제공했다.

보은교육청(교육장 양승학)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4학년부는 판동초등학교(교장 신명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삼산초등학교(교장 심재웅), 3위 동광초등학교(교장 서홍복), 5학년부도 삼산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종곡초(교장 권오채), 3위 동광초등학교.

6학년부는 지난해 5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판동초가 우승을, 준우승 내북초(교장 이무송), 3위 삼산초, 초등여자부(4∼6학년 중 6명 선발) 경기에서는 삼산초가 우승을, 준우승은 동광초, 판동초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은중학교에서 열린 7학년부(중 1학년) 경기에서는 보은중(교장 김홍래)이 우승을, 준우승 내북중(교장 민만식), 3위는 원남중학교(교장 곽동헌)가 각각 차지했다.

각 학년부 우승팀은 6월 20∼21일 2일간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리는 도대회에 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동아리 축구는 일반 축구와 달리 4학년은 4명, 5학년은 5명, 6학년은 6명, 초등여자부(4∼6학년) 6명, 7학년(중학교 1년)은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실시하고, 보통 축구장의 반정도(가로 25·세로 40m)의 적은 공간에서 핸드볼 골대를 이용, 골키퍼없이 누구나 경기하다 들어가 손을 사용하지 않고 막으면 되고, 드로잉(던지기)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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