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철 군(보은중 2) 최우수상 수상
삼성컴퓨터 청주영업소 주최의 제2회 삼성 퍼스널 컴퓨터 경진대회가 지난 2일 청주 흥덕국민학교에서 열렸다. 각 시군별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도내 초·중학생 1백1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중학교 2학년 정호철군(15)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1백만원 상당의 삼성 퍼스널 컴퓨터를 부상으로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정호철군은 보은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정진환씨(46)의 3남중 차남으로 89년 보은중학교를 입학했을 때 수석을 차지한 바 있고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컴퓨터를 다뤄 그동안 각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실력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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