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환경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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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환경특별위원회 구성
  • 곽주희
  • 승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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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15일간 운영
보은군의회(의장 유병국)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익규의원, 간사 우쾌명의원)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1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환경관련 시설 및 업체에 대한 현지 확인 및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의회차원의 대책을 강구하기위해 환경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환경특별위원회 운영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환경특위는 앞으로 집행부의 제출자료를 근거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하고 군내 오염물질 배출업소, 오수처리시설, 축산폐수처리시설, 폐기물 관련사업장, 청소대행업체, 간이급수시설, 지방상수도, 하수종말처리장,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 환경취약시설에 대한 오염방지 대책 수립,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 의회 차원의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환경특위는 9월 14일∼20일까지 7일간 의원 개인별 자료수집, 21∼26일 현지 확인(21일 - 한화, 제일산업, 대영식품공업, 풀그린, 22일 - 환경사업소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24일 - 탄부 벽지 암반관정, 두평저수지, 25일- 오수처리시설, 충북환경, 서원농장, 속리산 유스타운, 26일 - 내속상수도, 내속하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 27∼28일 자료정리 및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0월경 개최되는 제112회 임시회에서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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