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거환경개선돕기운동 적극협조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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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거환경개선돕기운동 적극협조 요구돼
  • 보은신문
  • 승인 199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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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노동력이 노령화, 여성화됨에 따라 부녀자들의 가사노동 절감과 농업노동력 확대를 위해 보은군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박해종)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주거환경개선 돕기 운동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좋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농촌 지도자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돕기 사업은 출향인들을 상대로 1백70매의 서한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했으나 출향인들의 관심이 저조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제대로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초 출향인사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 촉구와 지역인사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2월말까지 기금마련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기탁자가 희망하는 사람이나 마을에 기금을 전달해 부엌, 화장실, 보일러시설 등의 개선에 쓰여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도소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된 실적은 매우 저조해, 8월14일 현재 접수된 것을 보면, 샷시, 전등, 순간 온수기의 물품지원 3건에 3백30만원, 현금기탁은 5건 2백55만원에 불과하다.

지도소 관계자는 “농촌의 의(衣)와 식(食)은 도시와 별 차이가 없지만 목욕실, 화장실, 부엌 등의 주거환경은 아직도 불량한 상태”라며 “출향인 및 지역사회의 지도층에서 많은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 주거환경개선 돕기 운동은 1구좌에 5만원으로 농협 315-01-060862(예금주 조항남)구좌에 입금하면 된다. 문의전화 (0433)4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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