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신공사에서 지원한 컴퓨터는 벽지학교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서, 삼산·내북·회인·관기·아곡초등학교에 학생용과 교사용 컴퓨터, 그리고 프린터를 지원했는데, 삼산초교는 학생용 30대, 교사용 1대, 프린터 1대 그리고 내북, 회인, 관기초교에는 학생용 각 20대, 아곡초교에는 학생용 10대 교사용 1대, 프린터 1대로 컵퓨터 1백5대와 프린터 5대를 지원했다.
그리고 다음 4/4분기에는 세중초등학교에 컴퓨터 25대, 프린터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문교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기종은 16Bit이나 그동안 초등학교에서는 대부분 8Bit를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컴퓨터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할 수 없었다. 한편 중학교는 보은중학교와 회인중학교가 16Bit 컴퓨터 각 31대와 프린터 각 1대씩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