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자동차 그리기 대회
지난 5월4일 기아자동차(대표 이범창)에서 주최한 제2회 전국 어린이 자동차그리기 대회에서 삼승 판동국민학교(교장 진영진) 4학년 강지은양이 1위로 입상, 상금 및 금메달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강지은양(11)이 그린 자동차는 좁은 도로에서 통행이 어려울 때 공중을 날 수 있도록 날개가 달려 있어 미래형 자동차로 평가받았다.
“약 1천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이 1등을 한 것은 우리고장 보은의 자랑”이라고 진영진교장은 말했다.
강지은양은 “수상을 해서 매우 기쁘다”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서울에 가면 길이막혀 차가 오도가도 못하는 것을 보고 착상을 했다”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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