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회장 라광연)은 지난 4월 23일 속리산 관광호텔에서 헌장 전수 제16주년 기념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로타리 374지구 김우현 총재, 차기 총재인 차주원씨, 사무총장 최병준씨 등과 유의재 군수, 배정문 경찰서장, 이창순 교육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군내 사회단체장, 국제 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 34명의 회원내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중규 차기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서구씨(52)와 이상욱씨(45)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김순예양(청주전문대 2)에게 장학금 6십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라광연회장은 불우이웃성금 3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라광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이 한국사회에 적합한 봉사를 할 때”라며 “국제 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은 민족문화 계승 발전과 봉사에 앞으로 더욱더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국제 로타리 374지구 김우현 총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의 이념으로 헌장 16주년을 맞은 국제 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을 축하한다”며 “국제 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의 회원배가운동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