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새마을 운동 보은군지회 박상호 지회장은 “내고장 내나라 사랑을 실천하여 보다 성숙한 사회로 이끌어 가는데 모두가 노력하자”며 “보은에서 개최되는 올 가을 전국체전 씨름경기에 따스한 인정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청결한 보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과 다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유의재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은 새마을 운동의 재점화로 보다 발전된 새마을 운동을 활성화시킬 때”라며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한 지도자에 대한 표창도 겸했는데 ▲주병덕 충북도지사 표창에 김양수(43, 보은 삼산), 라기환(31, 내속 북암), 권성년(32, 외속 오창), 박남열(54, 마로 수문), 염기춘(30, 탄부 상장), 황분심(48, 삼승 원남), 박종응(48, 수한 거현), 황덕영(44, 회남 조곡), 오병국(32, 회북 쌍암), 이재웅(41, 내북 도원), 강임순(35, 산외 장갑), 최재형(26, 삼승 선곡)
▲유의재 군수 표창에 박기택(37, 보은 봉평), 조성순(56, 보은 장신), 이옥순(44, 내속 사내), 이봉우(51, 마로 갈평), 이기남(32, 탄부 덕동), 손춘자(38, 삼승 원남), 이재학(32, 삼승 우진), 박희옥(44, 수한 산척), 강이화(40, 회남 금곡), 양태석(41, 회북 용곡), 김진호(31, 산외 신정)
▲새마을운동 충북도지부 임광수 회장 표창에 황선해(43, 보은 삼산3구), 정태봉(56, 보은 길상2구)
▲새마을 운동 보은군 지회 박상호 지회장 표창에 곽한일(41, 보은 죽전), 이순분(41, 보은 중초), 최윤기(54, 내속 북암), 여방식(48, 마로 소여), 김복예(47, 탄부 장암2리), 윤명덕(30, 삼승 내망), 김갑례946, 수한 동정), 박영순(44, 회남 분저), 강옥순(48, 회북 애곡), 조재길(42, 내북 두평), 김춘자(50, 산외 봉계)씨가 받았다.
또한 새마을 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중학생 13명에게 각 24만원씩, 고등학생 14명에게 각 36만원씩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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