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레미콤 공급 원활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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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레미콤 공급 원활해질 전망
  • 보은신문
  • 승인 1990.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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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산업(대표 윤석용)은 오는 4월30일 보은 수정리 산 1번지에 약 4천평규모의 레미콘 업체를 완공,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은 지방에서의 건축 활성화에 때맞춰 양질의 레미콘 공급은 물론 청주나 옥천으로까지 가서 레미콘 공급을 받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레미콘업체의 부재로 외지에서 레미콘 공급을 받을 경우 레미콘의 강도를 요하는 유효시간이 1시간이라 거리상의 문제로 양질의 강도를 지닌 레미콘을 공급받을 수 없었다.

주성산업 윤병국 공장장은 “공장이 보은에 있기 때문에 양질의 레미콘을 쓸 수 있고 외지에서 올때는 장거리로 인해 단가가 비싼데 비해, 근접해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할 수 있다”며 “이번 레미콘업체의 설립으로 보은지방에서 소요되는 레미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보은에 설립된 주성산업 레미콘은 한국레미콘 계열사로서 시간당 1백20㎥을 공급할 수 있고 레미콘믹서트럭은 20대를 배정,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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