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7억9천3백80만원 투입
군이 영농편의도모 및 기계화 영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지정리 사업이 총공정 95.8%의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경지정리 사업에 착수, 5월초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27억9천3백8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외 이식지구 43㏊, 탄부 덕동지구 49㏊, 회북 쌍암지구 71㏊, 마로 갈평지구 39㏊, 수한 발산지구 28㏊, 보은 종곡지구 76㏊, 총 6개지구 3백6㏊를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계획으로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4월 17일 현재 이식지구 97%, 덕동지구 96%, 쌍암지구 95%, 갈평지구 94%, 발산지구 96%, 종곡지구 97%의 높은 실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당초 예상했던 완료기간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경지정리 가능면적 4천6백95㏊ 중 3천7백68㏊가 완료돼 경지정리율이 '88년말 73.7%에서 80.2%로 높아져 기계화 영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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