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조합장은 농협 설립초창기인 69년도 수한농협에 참사(지금의 상무에 해당)에 근무하다 71년 그만둔 후 줄곧 농사일에 몰두했다.
“수한은 약체 조합이라 경제활성화에 주력하고, 조합은 협동이 생명이기 때문에 전조합원의 애로와 고통이 무엇인가를 수렴, 가장 민주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조합장은 부인 임원예씨와 4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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