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제5대 조합장 박흠인씨는 “농민에게 입혀진 빚의 멍에를 벗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하고는 특히 도농간의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농한기를 없애는 소득작목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71년부터 7년동안 농협의 지도부장으로 활동했던 박조합장은 민선 초대조합자응로 부인 한영순씨(45)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둔 농협운영의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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