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 이종기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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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 이종기씨 당선
  • 보은신문
  • 승인 199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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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는 71년부터 했어요. 처음에는 환경미화 작업이 중점이 되었죠.” 그동안 마을회관 건립, 양수장 시설, 상수도 설치등 헌신적인 봉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제4대 새마을지도자 보은군 협의회장 이종기씨(57). “새마을 배지를 착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실천하려고 해요. 배지를 착용한 채 담배꽁초를 버릴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휴지 하나라도 줍게 되도록 정신개혁이 필요합니다.”라고 역설한다.

79년부터 89년까지 10년간 탄부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을 역임했고 앞으로 특수작물 재배에 힘을 기울여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는 이회장은, 현재 탄부 덕동에서 2남 3녀중 3남매를 출가시키고 곽영숙씨(직전 군부녀회장)와 함께 다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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