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으로 영전
88년 4월 보은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하여 1년 8개월동안 근무한 이재덕 보은경찰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단체나 출향인사들이 타군에 비해 보은에는 많은 것 같다”며 “충절의 고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정도 들었다”고 떠나는 아쉬움을 말한다. 지난 2월 16일자로 이임식을 갖고 충북도경 경무과장으로 영전된 이재덕서장은 보은지역 주민들의 갈등과 불화를 화합으로 이끌어 주민들의 따스한 존경을 받아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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