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농협 조합장 이상구씨 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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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농협 조합장 이상구씨 피선
  • 보은신문
  • 승인 199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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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인 농협운영으로 조합원들과 대화의 장을 넓혀 조합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입니다” 당선포부를 이같이 말하고 가득 쌓인 서류를 결재하느라 바쁜 탄부농협 조합장 이상구씨(54. 현 조합장)는 “단 옥수수 시설재배와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진미식품과의 계약재배로 조합원들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며 올해의 중점 시책을 말했다.

탄부 장암이 고향인 이 조합장은 군정 자문위원과 농협이사 등을 역임했고 지난 85년 4월 30일부터 탄부농협 조합장에 재직(5.6대)하여 90년 2월 14일 7대 직선 조합장에 피선되었다. 부인 박금순씨(54)와 4남3녀를 두었고 89년 12월 10일부터 농협중앙회 보은군 대의원으로 주위에서는 조합운영의 일인자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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