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만수리에 사는 김기덕군의 집에 놀러가던 길에 실신중인 이씨를 발견, 3㎞ 떨어진 어둑어둑한 눈길을 번갈아 업고 부축하면서 이씨댁에 무사히 도착하여 실신상태인 이씨의 건강을 되찾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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