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사격 김우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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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 김우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메달 
  • 보은신문
  • 승인 2023.1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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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 소속인 김우림 선수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보은군이 지난 7일 알렸다. 김 선수는 지난 5일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DB(선수부)에 출전해 총점 622.1점을 기록하면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 선수는 2022년부터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에서 입단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로 2022년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등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선수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윤상문 군 체육팀장은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훈련에 매진헤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며 “직장운동경기부의 좋은 성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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