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공무원 음악 동호회 ‘소리나무’ 밴드가 지난 16일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대추한알’ 콘서트를 갖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소리나무’ 음악 동호회는 청내 공무원이 주축이 돼 결성된 동호회로 회장 안진수(기타)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정회진(드럼), 김충식(기타), 이재영(베이스), 구영미(키보드), 이문형(보컬), 김민주(보컬), 김남수(보컬) 등 총 8명의 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7년에 결성돼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 실력이 향상돼 지금은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공연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교육 및 사전 행사, 보은대추축제, 면민의 날, 엑스포 등의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통해 ‘소리나무’ 음악 동호회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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