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교장 김태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활성화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고, 23일에는 학부모들의 활동을 담은 작품 전시가 펼쳐졌다.
‘자녀의 마음에 새기는 사랑, 전각’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평소 잘 표현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학부모 간의 자녀 교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통과 해결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고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도장을 찍어 완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이번 연수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우리 아이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고 아껴주고 싶다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동을 표했다.
보은여중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학교 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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