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위원장과 담당 공무원, 사무국직원 등 15명이 지난 13일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보은군에 방문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보은을 찾은 포천시 방문단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읍·면협의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데 이어, 속리산 법주사와 목탁봉을 방문해 소중한 보은의 역사와 문화도 탐방했다.
특히, 보은군실버복지관을 방문해서는 이를 곧바로 포천시 적용해야 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애 포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포천시 협의체 위원들을 환대해주신 공동위원장님과 주민복지과장님, 읍·면협의체 대표위원장님, 안춘석 위원장님, 고은자 위원장님, 최현순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의 읍·면 협의체와 노인복지 분야를 벤치마킹해 더 발전된 지역사회복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보은군의 온기를 마음에 담아간다”고 감사를 표했다.
보은군협의체와 포천시협의체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만남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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