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0업체 138개 품목에서 1억 7985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0개 업체 142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전략과 기업기원팀(540-3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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