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속리산 면민의 날 성료
상태바
제15회 속리산 면민의 날 성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0.0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리산 면민의 날 행사에서 속리산풍물패가 막을 열고 있다.
속리산 면민의 날 행사에서 속리산풍물패가 막을 열고 있다.

속리산면은 지난 1일 속리산터미널 내 대형운동장에서 국회의원, 군수,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속리산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속리산면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속리산풍물패 및 색소폰 공연으로 1부 막을 열고 민속경기, 이벤트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돼 흥겨움이 넘치는 면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주최측은 속리산면 오성진 부면장과 구민선 공무원에게 면정 발전과 이웃사랑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마을별 민속경기에서 윷놀이, 제기차지, 투호, 공굴려넣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돼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면민 모두가 즐거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법주사를 비롯해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 속리산관광협의회,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속리산면새마을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했다. 대형냉장고, LED TV, 자전거, 쌀, 농자재 등 푸짐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최재억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속리산면 각종 기관사회단체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면민 모두가 함께한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민선8기 속리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각종 사업을 계획함으로써 속리산면의 관광과 경제는 침체에서 도약의 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염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면민들의 힘찬 박수를 유도, 군수에게 보내기도 했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에는 말티재 속리산 테마파크와 서원계곡을 연결한 명품 휴양관광벨트를 만들겠다. 관광.스포츠.농업이 융합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면민의 성원을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