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제30대 연규영 교육장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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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제30대 연규영 교육장 퇴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8.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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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는 날까지 후학양성에 힘 보태겠다” 밝혀
연규영 교육장이 교육자로 살아온 날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규영 교육장이 교육자로 살아온 날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연규영 교육장이 8월 31일 퇴임한다.   
지난 2021년 3월 1일자로 보은교육지원청 제30대 교육장에 부임한 연규영 교육장은 지난 18개월 동안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보은지역 교육 발전에 혼신을 다해왔다.
연 교육장은 취임 당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군민 여러분께 가장 겸손한 자세로 즐겁게 봉사하고 섬기는 교육장이 되겠다.”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가장 낮은 눈과 마음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했다.
 장애인학부모연대와 MOU체결, 학교폭력예방,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등 학생보호와 교육발전을 위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보은교육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면서도 늘 겸손한 자세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섬겼다.
 마로면 적암리가 고향인 연규영 교육장은 적암초, 보덕중, 보은고,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교직에 뛰어들었다.
교직자로 근무하면서도 학업에 매진해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청주교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학위와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음성군의 오선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연 교육장은  청주 대성초, 보은 산외초 등 7개교에서 26년을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육성에 매진하며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
 이후, 47세의 젊은 나이에 교감으로 승진해 단천초, 봉정초 교감을 역임 후 단양교육지원청 등에서 장학사 및 연구사로 활동했으며, 교장 승진 후에는 탄부초와 한벌초교장을 역임하고 봉덕초 교장으로 재임하다 지난해 3월 1일, 고향인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연 교육장의 노력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탄부초 교장으로 재임 당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창의우수학교’에 선정되어 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으며, 한 벌초 재임시에는 ‘전국아름다운학교 대상’을 차지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머물지 않고 봉덕초 근무당시 ‘학교폭력예방’ ‘자율장학우수’ ‘스마트교육·디지털교과서우수’교에 선정되어 교육감상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은교육장으로 재임중에는 ‘행복교육사업’ ‘드론교육’을 추진해 보은의 미래교육에도 혼신을 다했다.
 연 교육장은 “보은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발을 내딛어 41년 넘게 후진양성을 위해 힘써왔지만 고향인 보은교육장으로 교직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야말로 보람 중의 보람”이라며 “비록 교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눈 감는 날까지 후학양성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연 교육장의 가족으로는 교편생활을 한 부인 김매용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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