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수문방류예고
올해부터 12시간 전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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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문방류예고
올해부터 12시간 전후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6.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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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는 지난해는 ‘수문방류예고제’를 방류개시 시간대 1일전 1회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최초 수문방류예고제 완료 기준 12시간 전.후(±1h)에 추가로 시행해 전달주기를 2회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류개시 시간대=새벽(00∼06시) / 오전(∼12시) / 오후(∼18시) / 밤(∼24시).
대청댐지사는 지난 17일 대청댐 회의실에서 보은.옥천.영동.대전.유성구.대덕구.세종시 등 6개 지자체 및 주민과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이 모여 2022년 제2차 대청댐 운영 소통회의를 갖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홍수기 댐 운영방안’과 더불어 ‘제약사항 합동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고 홍수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홍수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진 대청댐지사장은 “댐 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와 같은 댐 운영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댐 이.치수 재난 예방과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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