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 천체관측 및 드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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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 천체관측 및 드론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5.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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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학생들이 천체를 관측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보은중 학생들이 천체를 관측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보은중학교(교장 김희철)가 천체관측과 드론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과학관은 최근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2. 보은별밤천체관측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별밤천체관측교실은 별과 우주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고 흥미롭고 유익한 천문학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천체 망원경 사용방법 및 실습, 그림에 숨어 있는 다양한 별자리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또,  2022. Fly high 드론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Fly high 드론체험교실은 총 9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기초 드론 비행, 드론 축구, 촬영용 드론 등 드론 비행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또한, 지역 드론 인프라를 활용하여 드론 축구 실습, 영상 촬영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연 과학관 담당교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밤하늘에 흔히 볼 수 있는 별이라는 친숙한 존재 속 숨어 있는 과학에 대하여 탐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학, 과학, 정보(SW), 환경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은 지역의 창의융합 거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이어 “또한,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드론과 자신의 진로를 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하면서 드론교육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중학교 과학관은 대학, 연구센터와 연계한 드론 체험활동, 드론 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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