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군수 예비후보, 100대 과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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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군수 예비후보, 100대 과제 공약 발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4.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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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사는 것에 자부심 가지도록 실천하겠다.”밝혀

 

 구관서 군수 예비후보가 13일, 100대 과제를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26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있은 보은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공약을 제시한데 이어 구체적 100대 실천 과제를 제시하겠다고 한 약속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 100대 과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풍요롭고 행복한 농촌」조성을 위해 ‘농산물 포장지원센터 설치’ ‘농기계 수리.임대 남부사업소 설치’‘취락지역내 축사 이전사업 지원’ 등 14대 과제를 제시했다. 

「체류형 관광개발」을 위해 ‘비룡저수지 관광단지 조성’‘도예가 집단 마을 조성 및 유치’‘체험용 어린이 놀이 시설 유치’ 등 10대 과제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부문에는‘코로나19 극복 특별 위로금 지급’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대형 물류 유통단지 유치’등 9대 과제를 내세웠다.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 전담 종합복지관 건립’‘공공 산후 조리원 유치 무료 운영’‘시니어클럽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10대 과제로 복지구현을 밝혔다.
「미래 인재 육성」과 관련한 공약으로는 ‘평생 교육도시 유치 및 교육관 건립’ ‘명문고등학교 육성 지원’‘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비 확대 지원’ 등 8대 과제를 나열했다.

「사통팔달 교통」을 위해 ‘대야리 ~마로간 국도 확포장 조기 완공’ ‘장안리 ~서원리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 완공’ ‘노약자 이동권 확대 추진’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보은읍 시가지 도시 재생사업’ ‘보은읍 도시 가로망 재정비 사업’‘축분 악취 저감 사업’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다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 체육」에 있어서는 ‘법주사 명품사찰 정원 조성’ ‘삼년산성 탐방길 명소화 사업’ ‘국제규격 우드볼 경기장 조성 사업’등 7대 과제 실천을 확약했다.
 이번에 발표한 100대 과제에는 「읍·면이 모두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읍.면별 현안사업에 해당하는 33대 과제도 포함되어 있다.

구관서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 공약 100대 과제를 실천하고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의 수장인 군수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의욕을 표출했다.
 이어 “군수는 군민의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 간 소통 , 군민 간 화합, 군민 통합을 이끄는 군민의 일꾼으로 군민의 애로를 덜어주고 군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군민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조정자.중재자로 일할 수 있는 인성과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 보은을 이끌 진정한 지도자는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며 보은에 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전적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을 존중으로 대하고 소통함은 물론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실천하는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구관서 예비후보가 지난 3월 26일 발표한 5대 핵심공약은 ‘공공기관 및 우량 민간기업 유치’‘속리산 케이블카 및 대형 리조트 유치’ ‘노인 일자리 확대 및 활동비 인상’‘고소득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건립’ ‘군민장학기금 200억원까지 확충’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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