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농업인 건강증진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위해 지난달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생활건강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피로회복 체조 교육이 성료됐다.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를 생활개선회가(歌)와 신나는 곡에 맞춰 진행했다. 아울러 농작업 시 알아두어야 할 안전교육과 함께 각종 농작업 보호구에 대한 설명과 보급도 같이 이뤄졌다. 생활건강연구회 정말순 회장은 “겨우내 움츠러들고 농사로 굳어진 몸을 즐겁고 시원하게 풀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건강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다솔 지도사는 “연구회 방향과 회원들의 수요에 따라 맞춤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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