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넉넉한 한가위 선물 ’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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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넉넉한 한가위 선물 ’ 전달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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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 어르신들께 전달할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 어르신들께 전달할 추석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월)부터 ~ 17일(금)까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4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온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게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관 관리자들이 어르신들 댁을 찾아 추석 한가위의 따뜻함이 가득담긴 선물 꾸러미와 감사카드를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가족이나 지인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발송하는 ‘사랑의 우체통’ 행사도 함께 진행해 추석명절의 풍성함을 더했다.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선물 꾸러미를 전달 받은 복지관 이용자 최 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객지에 나가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님께서 직접 쓴 편지와 선물꾸러미를 받으니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지 모르겠다.”고 감동을 표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보다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제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노인일자리제공, 해오름대학 등 각종교육은 물론 실버카와 선풍기를 비롯한 각종생활용품지원을 공급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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