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회계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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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회계사, 보은장학회에 장학금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21.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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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태(53세)공인회계사가 22일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우리회계법인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조 회계사는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으로
삼산초(68회), 보은중(33회), 보은고(9회)를 고향 보은에서 다니고 졸업한 보은토박이다.
 조 회계사는 열악한 고향의 교육 여건을 모두 극복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해 졸업하면서 1996년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취득해 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바쁜 형편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하여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경영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기업의 회계와 경영 전문가로 발전했다.
 2015년부터 보은장학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장학회의 운영상태를 항시 점검하는 보은장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감사와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의 여러 가지 부족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노력과 의지만으로도 꿈을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향 후배들에게 심어준 조성태 공인회계사는 고향 후배들의 꿈도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장학기금 기탁을 지속하고 있다.
  /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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