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구덕서씨, 한농연충북연합회장상 수상
상태바
마로면 구덕서씨, 한농연충북연합회장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1.19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농연보은군지회 ㈜누보와 업무협약

 

구덕서(오른쪽 두 번째) 한농연 마로면 부회장이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구덕서(오른쪽 두 번째) 한농연 마로면 부회장이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구덕서(54·마로면 수문1리) 회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한농연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구 회원은 27년전인 1993년 농업경영인에 선정되어 대추, 감 재배와 한우사육으로 농업에 정진해 왔다.
 그는 한농연마로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월례회 활성화 및 회원 상호간 영농기술정보 교환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5년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감나무단지를 조성하고 보은감연구회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감재배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헌신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지역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농업경영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김장회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수상인원 등 50명 내외의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유튜브로도 진행했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한농연충북연합회와 우수농업경영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농촌이 안정적으로 농업소득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농연보은군연합회 이형석 회장은 “구덕서 회원님의 노력은 정말 남다르다”며 “보은지역 농업발전은 물론 농업소득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은 당연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농연보은군연합회는 같은 날 저녁 (주)누보(대표 이재우)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약했다.
㈜누보는 완효성비료인 ‘논편한 올코팅’등 다양한 기능성비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