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김진환 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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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김진환 교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9.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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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인 김삼현 선생, 교감 승진

보은고등학교 교장에 김진환(57) 전임 교감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김 교장은 1989년에 보은고등학교에 부임해 올해로 32년째 근무하고 있는 보은고 교육의 산증인이다.
김진환 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시기에 학교장이라는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앞선다”며 “학생들에게는 높은 성취감을, 학부모와 사회에는 합리적 동반자로, 교사들에게는 자율성 부여”를 모토로 제시했다.
 이어 “학생들의 배울 권리를 보장하고 배움의 질을 높이며 정직, 지혜, 명예를 실현할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학교는 학습하는 곳이자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공적기관인 만큼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야하며, 학생들이 올바르고 미래지향적 인격자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할 것도 밝혔다.
 계속해 “학생과 공감은 물론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체의견 존중을 통한 민주적인 경영으로 보은고 교육가족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전남 담양이 고향인 김 교장은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과학과 졸업했으며, 교직에 복무하면서도 학업에 매진해 전남대 지구과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교장은 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천체관측 동아리 ‘퀘이사’를 10년 전에 조직해 운영함으로써, 3회의 장관상 수상과 2회의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수업동아리 ‘드림스터디’회장을 맡아 교사들과 함께 수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혁신학교 탐방으로 보은고의 혁신방향을 설계하기도 했다.
 학사부장시에는 사감으로, 고3학생들의 수험수시전형밑 모의면접 등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의 성취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교무부장 당시에는 농촌형기숙하교 지정을 달성해 수많은 학교 내방객을 안내하며, 보은고의 위상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 3년간 교감으로 재직해 오다 이번에 보은고호의 선장을 맡은 김진환 교장의 역량이 기대된다.
김 교장 승진과 함께 김삼현(53) 선생이 교감에 승진했다.
 김 교감은 보은읍 학림리가 고향으로 보은중 33회이며 현재 재직하고 있는 보은고 9회 졸업생으로 학생지도는 물론 동료교사들과의 친목과 화합, 지역발전을 위한 기여도 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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