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소분업시설, 내달부터 본격 가동
상태바
벌꿀소분업시설, 내달부터 본격 가동
  • 보은신문
  • 승인 2020.05.28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혁 군수가 지난 22일 회인면 송평리에 위치한 벌꿀소분업시설 현장을 방문해 첫마음영농조합법인 대표자(김제현)로부터 사업현황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정 군수가 방문한 벌꿀소분업시설은 166㎡ 규모로 총 사업비 2억1900만원을(보조금 1억3100만원, 자부담 8800만원) 들여 건립돼 예열 및 교반기, 농축탱크, 유봉식 진공펌프, 소분탱크, 벌꿀스틱소분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23~25% 수분의 벌꿀 1드럼(288kg) 기준으로 저온농축시설은 1일 10드럼, 소분시설은 1일 7드럼, 스틱소분기는 1일 15,000개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소분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 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 “벌꿀 저온농축장 건립으로 관내 양봉인들이 타시군으로 가지 않고 손쉽게 농축처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데 돼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덜게 됐다”며 “앞으로 도 양봉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