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 썰매장 개장으로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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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 썰매장 개장으로 즐거움 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1.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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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장한 눈썰매장을 누비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송죽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장한 눈썰매장을 누비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송죽초(교장 김광자)가 202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2일부터 운동장에 썰매장을 개장해 어린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죽초에서는 본격적인 혹한기에 접어들면서 추위로 학생들의  바깥활동이 저조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얼음 썰매장을 만들어 개장했다.
올해로 3년째 개장한 얼음 썰매장에서는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겨울철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개장한 썰매장은 이달 2일부터 2월17일 까지 45일간 오전 10부터 오후4시까지 외부인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학교측에서는 학생은 물론 외부인들까지도 얼음썰매장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앉아서 타는 썰매와 서서 타는 외발썰매는 물론 팽이와 제기까지 준비해 놓았다.
하지만, 얼음썰매장 만큼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함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얼음썰매장은 인근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활동으로 이용할 수도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 첫날, 송죽초 학생들은 준비해 둔 썰매를 타고 쌩쌩 달리며 추위 속에서도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를 지켜보는 교직원들은 고구마를 맛있게 학생들이 중간 중간 쉴 때마다 제공하는 정겨움도 선사했다.
김소미 학생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아빠다리를 하고 썰매를 타며 놀다보니 썰매를 타려면 체력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힘들긴 했지만 신나고 재미있었고, 동생과 먹은 군고구마는 너무도 맛있었다”며 행복해했다.
김광자 교장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활발한 신체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한 겨울 놀이를 통해 배려와 공감능력을 신장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송죽초 전 교직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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