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교회 '성탄 칸타타' 공연예배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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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 '성탄 칸타타' 공연예배 올려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0.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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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교회(목사 박종선)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칸타타 공연예배를 드렸다.
 이날 공연을 위해 성도들은 주성교회가 위치한 내북면은 물론이고 청주, 보은, 회인 등 각지에서 모여들어 한 달여를 매일 저녁 연습을 했다고 한다.
공연에 참여한 성도들은 모두가 직장인, 사업가, 교사,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도 잊은 채 연습을 거듭해 10여곡이 넘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며 성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끝없이 이어졌다.
최용선 성도의 지휘와 유선영 성도의 연주자로 진행된 이날 공연예배는 성탄의 훈훈함 하늘의 메시지로 새 희망을 주는 듯 뜨겁게 울려 퍼졌다.
이날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성도는 “오늘 공연은 너무도 아름답고 거룩했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느님을 모시고 잘살라는 뜻으로 알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성교회는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박종성 목사의 인도하에 주성노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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